후오비 거래소 해킹루머 정리, 후오비코리아 발표

7월 12일 오전, 후오비 거래소에서 700억원 가량의 퀀텀이 해킹당했다는 소문이 텔래그램, 카카오톡, 코인판 등 각종 코인 커뮤니티에서 돌기시작했습니다.

요즘 빗썸, 업비트, 바이낸스, 코인레일 등 주요 거래소에서 해킹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연이어 하락하였는데

이번 후오비프로 해킹 루머로 인해 이번에도 비트코인가격이 -3%가량 하락하였습니다.

(현재가격 6178달러, 비트파이넥스기준)

이러한 루머가 곳곳에 퍼지기 시작하자 후오비코리아 측에서 12일 오후 6시 30분경 공식발표를 하였습니다.

후오비에서 700억어치 퀀텀 해킹설은 전부 거짓이라고 일축하였으며 고객들의 자산은 전부 안전하게 보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또한 이번에 또 해킹이? 라는 생각에 설마설마, 조마조마했는데 해킹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거래소 해킹루머를 악의적, 고의적으로 퍼뜨리며 가격을 낮추고 본인들의 숏 포지션에 대한 차익 실현을 하고자 하는 악질세력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근거없는 악질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을에게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출처, 근거가 불분명한 루머는 커뮤니티에 공유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후오비는 공식 트위터에서도 12일 저녁 6시경, 블록아시아 밋업에서 블록체인 지갑 보안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하는 등 해킹방지와 보안강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어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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