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로이더 논란 팩트정리
- 유용한정보/건강
- 2020. 4. 15. 03:35
양치승 관장님이 각종 헬스 커뮤니티 사이에서 로이더라는 루머가 돌며 스테로이드 약물 논란이 커지고있다. 숀리 로이더 루머와 같이 몸이 너무나도 좋은 트레이너, 유명인사들사이에서는 항상 이런 로이더 의혹이 끊이질 않는다.
그도 그럴게 네츄럴로 만들기에는 워낙 완벽에 가까운 몸이기 때문이다. 위의 이미지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온 그의 몸사진이다. 저정도 몸을 네츄럴로 만들려면 피가나는 노력과 절제된 삶이 필요하다. 먼저 양치승 관장이 로이더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프로필과 약력을 살펴보자.
위키백과에서 나오는 그의 프로필을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양치승 나이는 74년생으로 46세이다. 양치승의 키는 170cm로 로 TV에서 봤을때에 비해 생각보다 작다. 역시 몸이 좋고 어깨가 넓고 등빨이 좋으니까 원래 본인의 키보다 더 커보이는듯 하다. 이래서 운동을 하나보다.
나무위키에서 보다 자세한 프로필을 살펴보면 2016년에 운동을 시작해서 현재의 몸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대목에서 많은 누리꾼들이 양치승 로이더 의혹을 제기하는듯 싶다. 스테로이드 약물의 도움 없이 순수 네츄럴로 단 4년만에 저정도의 완벽한 몸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무위키의 이력설명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한참전부터 헬스장을 운영했다는 대목이 있다. 2012년에 트레이너가 사기를 쳤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게 헬스장을 운영한지 5년만이라고 했으니 역산하면 2007년부터 헬스장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유추해볼 수 있다.
07년도부터 20년도까지 대략 13년정도 운동을 했다는 것이다.
2016년도에 100키로가까이 쪘다고는 하지만 운동좀 해본사람, 관련 공부를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 한창 운동하고나서 다시 평범한 몸으로 원상복구되더라도 근육세포가 기억해서 생판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보다 근성장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래서 한번 로이드를 해본사람은 이후에 끊더라도 근육세포가 전성기때의 근섬유량을 기억하기 때문에 일반인과 평생 차이가 난다고한다. 이래서 단 한번이라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형평성에서 큰 차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업계에서 주홍글씨처럼 낙인이 찍히는 이유다.
로이더 네츄럴 구별법
아직 긴가민가한 분들을 위해 진짜 약물 복용을 한 선수들의 몸을 보여드리면서 비교를 하는게 더욱 이해가 가기 쉬울듯 하다.
로이더의 경우 유두비대 증상이 보인다. 남성호르몬이 인위적으로 과다주입되다 보니 항상성 유지를 위해 잉여 남성 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생체작용으로 여성형유방증세가 보이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배불뚝이증상이다. 일반적으로는 근성장에 한계가 있는 복근과 내장까지 같이 커져버리기 때문에 배와 복근도 같이 튀어나오는 증상이다.
그밖에도 고환축소, 얼굴형 변형, 성인여드름 과다분비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로이더들의 공통적인 증상으로 비추어봤을 때 양치승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로이더라는 근거는 딱히 찾을 수 없다. 피부도 깨끗하고 고환축소는 확인해볼 수 없으니 패스하고, 유두비대증상도 보이지 않는다. 복근부위도 슬림하다. 그리고 양치승 트레이너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촬영당시 근육을 돋보이게 해주는 태닝크림을 바르고 최대한 포징을 해서 찍은 사진이다. 충분히 네츄럴로도 꾸준한 노력과 식단관리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몸이다.
그러니 혹여나 스테로이드로 과욕을 부리거나 쉽게 몸을 만들 생각은 하지말고 네츄럴로도 충분히 멋진 몸을 만들 수 있으니 굳이 다른 누가 약을 했네 말았네 헐뜯을 필요도 없고 묵묵히 꾸준하게 부작용없이 네츄럴 운동으로 득근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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