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코인 전망 분석보고서, 블록체인상의 에어비엔비

골렘코인을 쉽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향후 호재 분석을통해 앞으로의 가격전망을 예측해보자.

  우선 골렘(Golem) 프로젝트를 이해하기 쉽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컴퓨팅파워를 에어비엔비처럼 공유경제 플랫폼화" 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요즘 여행을 다니며 숙소로 기존의 호텔을 대신해서 에어비엔비를 활용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에어비엔비는 민간인이 직접 본인이 소유하고있는 집을 여행객에게 일정 기간동안 빌려주고 그 비용을 지불받는 P2P 공유경제 생태계를 구축한 플렛폼이다.

  마찬가지로 골렘코인 프로젝트또한 거래되는 재화만 '숙소' 에서 '컴퓨팅파워'로 바꿔서 이해하면 쉽다. 개개인들이 보유한 각각의 컴퓨터를 보다 많은 컴퓨팅파워가 필요한 사람에게 특정기간 임대해주고 그 대가로 가상화폐인 골렘 코인으로 지급받는 구조다.

이는 기존의 구글, 아마존과 같은 중앙집중형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체계에서 분산화된 개개인들의 하드웨어를 포함한 컴퓨팅 파워 공유를 통해 골렘코인을 사용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컴퓨터를 통한 데이터가 오고가는 만큼 더더욱 민감한 보안문제또한 블록체인만의 보안체계로 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 골렘코인의 큰 장점이 된다.

골렘코인 프로젝트는 대용량의 빅데이터분석을 위한 막대한 컴퓨팅파워, 슈퍼컴퓨터자원이 필요한 기업이나 기상분석, 의료컴퓨터, 대용량 다중서버를 통한 클라우드 마이닝 비즈니스를 하는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인 플렛폼이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저사양 PC를 가지고있는 개개인들도 단기적으로나 일시적으로 잠시 고사양의 슈퍼컴퓨터를 활용하고싶을 때 골렘코인 네트워크를 통해 슈퍼컴퓨터의 성능을 잠시 빌려쓸 수 있는 유용한 플렘폼이 될 것이다.

골렘코인의 호재, 가격전망 

  골렘코인의 향후 가격상승을 견인해줄만한 요소들은 골렘코인의 이번 8월 업데이트한 2018년 중기 로드맵을 통해서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골렘코인 네트워크의 이번 로드맵 업데이트에서 주목해볼만한 부분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NVIDIA 컨테이너 런타임 도입이다. NVIDIA 컨테이너 도입이 본격화된다면 GPU 랜더링, 즉 그래픽 처리장치의 상호 교환 및 공유를 통해 고성능의 그래픽카드 사양이 필요한 사용자들간의 활발한 컴퓨팅파워 공유가 가능해짐으로써 골렘의 프로젝트 최종 목표실현에 많이 가까워지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두번째로, 인텔의 SGX기술과 골렘의 기술을 통합하여 오픈소스 제공을 통해 보다 개발자 친화적이게 되며 보다 정확한 계산을 통한 컴퓨팅파워 리소스의 상호공급을 통해 효율적인 거래와 자원분배가 가능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비디오 트랜스 코딩과 상용렌더러 통합으로 CGI의 확장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것이 골렘이 말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한다. 여기서 CGI란 쉽게말해 웹서버를 운영하는 공급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공급자가 제공하는 프로그렘을 자유롭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골렘코인 (Golem)은 깃허브를 통해 꾸준히 개발활동을 하고있으며, 트위터상에서도 활발히 마케팅활동을 하고있어 향후 가격 전망또한 긍정적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요즘 새로운 트랜드로 급부상하고있는 에어비엔비, 우버 등과 같은 공유경제플랫폼을 블록체인 기술과 도입해 그 시너지효과를 내고 수익모델로 삼고있는것이 토큰이코노미 측면에서 봤을 때도 골렘코인의 장기적인 가격상승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본다.

골렘(GNT)코인의 현재 가격은 173원으로 비트코인의 하락장에 여타 알트코인들처럼 동반하락하였지만, 상승세에는 가격 회복력과 상승폭도 그만큼 크고 6월의 직전고점인 700원만 회복되어도 무려 400%의 수익기대치가 있는 만큼 리스크대비 투자가치가 높은 코인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