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업비트 코인 상장 기준, 패턴 분석 및 예측

안녕하세요, 고북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양대거래소인 빗썸(bithumb) 과 업비트(upbit) 의 상장 기준과 패턴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빗썸과 업비트의 상장패턴과 기준을 파악하면 다음 유력 상장코인이 어떤 코인이 될지 예상하고 미리매수하여 짭짤한 상장펌핑 이익을 챙길수도 있죠..


우선 가장 빗썸측의 상장기준을 보겠습니다.


 

빗썸측의 실제 심사기준은

1. 비즈니스 영속성

2. 기술적 기반과 확장성

3. 시장성

위의 세가지 요인을 들고있습니다.


1. 비즈니스 영속성

프로젝트 컨셉의 지속 가능성을 본다는 말은 곧 해당 프로젝트의 IDEA 를 본다는 말이죠. 이는 기본중의 기본중이고 너무 뻔한말이라 패스하겠습니다.

중요한건 바로 '경쟁력' 입니다. 엄청나고 획기적이지만 너도나도 똑같이 표방하는 아이디어들은 많습니다. 이 똑같은 컨셉과 아이디어를

어떤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고 프로젝트를 준비하냐가 핵심이 될것같습니다.

이 차별화와 경쟁력에는 자본력, 투자사, 그리고 개발진들의 경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익구조' 도 상당히 중요한 판단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2. 기술적 기반과 확장성

이중 '확장성' 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있는 포인트이기도합니다. 이더리움의 스케일링이슈, 즉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샤딩' '플라즈마' 등의 기술이 최근 유망프로젝트에서부터 나오고있는데 이러한 엄청난 속도의 트렌젝션 처리속도를 갖고있는 프로젝트의 코인들이 인기를 끌고 있고, 

최근 제로엑스, 쿼크체인, 질리카 등이 업빗과 빗썸에 상장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개발진의 신뢰도는 1번의 경쟁력에서 언급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3. 시장성

시장수요, 마켓쉐어, 인지도(커뮤니티) 등을 꼽고있는데 이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바로 '인지도' 같습니다.

인지도가 높을 수록 거래소 입장에서는 수많은 거래량을 가져올 수 있고 거래볼륨은 곧 거래소의 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인지도를 판단하는 근거는 해당 프로젝트 트위터, 스팀 등의 SNS 팔로워수와 해당 텔레그램 커뮤니티의 회원수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빗썸의 상장기준을 살펴보았는데요, 업비트의 상장기준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업비트에서 신규상장시킨 코인들은 빗썸에서도 유치경쟁을 위해 따라 상장시키고, 빗썸에서 상장시킨 코인을 업빗에서 상장시키는 식으로

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있기 때문에 상장기준도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업비트와 빗썸의 상장 요일과 시간 패턴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각 거래소에서의 상장 요일과 시간대는 거의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이러한 패턴만 알면, 

각 커뮤니티에서 상장찌라시가 돌때 몇일 몇주전부터 미리 사둘 필요없이 상장 당일에 잠깐 진입했다가 상장여부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빗썸의 상장 시간대를 먼저 보겠습니다.


보시면 빗썸(bithumb)의 신규 코인 상장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주로 상장이 발표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가끔 오후 1시에 상장공지가 올라오거나 하루 앞선 수요일에 발표가 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업비트(Upbit) 의 신규 코인 상장발표 패턴을 살펴보겠습니다.

업비트의 상장패턴을 살펴보면 빗썸에비해 일정하지 않은 편입니다.



주로 화, 목요일 오후 2시 혹은 6시 전후로 상장되는 편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업비트와 빗썸 거래소의 상장패턴을 살펴보았는데요,


각종 커뮤니티와 텔레그램, 카카오톡 정보방등을 통해서 특정 코인이 상장된다는 찌라시가 돌 때

위에서 분석한 상장 기준과 패턴을 바탕으로 한번더 검증을 하고 상장요일에 스윙매매를 진행하여 위험도를 최소화시키고 확률을 높이는 전략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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