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바라본 에이다 코인 전망


에이다 코인의 전망을 이더리움, 이오스와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비교해보자. 


이번 글의 비교 기준은 확장성, 로드맵, 운영방식 크게 총 3가지 기준이다.




1. 이더리움과의 확장성 비교를 통해 바라본 에이다 코인 전망


이더리움의 경우 초당 처리속도 TPS가 20안팎으로 확장성이슈에 큰 단점으로 꼽히고있다. 물론 비탈릭이 꾸준하게 이러한 확장성 이슈를 해결하기위해 POW에서 POS로의 전환, 샤딩, 캐스퍼 등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노력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한계가 명확하다. 

반면 에이다는 독자적인 우로보로스 POS 알고리즘을 통해 TPS를 300까지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물론 이오스의 3000TPS에는 한참 못미치는 속도이긴 하지만, 에이다의 개발진들도 확장성 이슈를 지속적으로 인지하고있으며 이를 개선할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에이다 주간로드맵

2. 로드맵을 통해 바라본 에이다 코인 전망 


에이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로드맵 관리다. 백서와 로드맵은 초등학생의 방학생활계획표와 같다. 아무리 거창하게 목표를 잡고 장기적인 계획을 짜더라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대부분의 유망 코인 프로젝트들이 거창한 아이디어와 이상, 그리고 로드맵을 내세우고있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긴 코인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인 장기 계획이기 때문일 수 있는데 에이다의 경우 매 주간단위로 세분화되어 구체적인 계획들이 로드맵으로 짜여지고 실천된다. 또한 각 팀멤버들의 주단위 개발 현황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감시된다. 막대한 투자자금을 받아 개발은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는 비판을 받고있는 타 코인프로젝트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다.



3. 이오스와 운영방식 비교를 통해 바라본 에이다 코인 전망


  이더리움은 직접 민주주의, 이오스는 BP 선출을 통한 대의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가 운영되는데 반해 에이다의 운영방식은 액체 민주주의라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이오스가 최근 비판을 받고있는 큰 이유중 하나가 대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인해 선출된 BP들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에이다의 경우 액체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투표권자가 대의원에게 자신의 투표권을 위임할 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매 투표때마다 유동적으로 직접민주제, 간접민주제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직접 민주주의와 간접민주주의의 장점을 적절하게 섞었다는 점이 에이다 코인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큰 이유중 하나다.


에이다 차트2


4. 2018~19 가격관점에서 본 에이다 코인 전망


  에이다는 현재 98원의 가격으로, 얼마전 많은 트레이더들이 바라본 심리적 강력 지지선인 100원이 깨지며 투매현상이 발생해 70원까지 가격이 주저앉았지만 현재 다시 100원대 가격으로 회복중이다. 

 올 2018 단기적인 가격 상승요인으로 에이다 코인 전망을 바라보자면, 가격상승을 크게 견인해줄 요소로 코인베이스 상장을 꼽을 수 있겠다. 지난 6월 이더리움 클래식 코인베이스 상장공지로 인해 30%이상의 엄청난 가격상승이 있었다.  에이다 또한 이더리움과 같은 재단을 통해 출범한 코인이며 얼마전 코인베이스에서 추가상장 검토중인 5개 코인중에 하나로 꼽혀 올해 안에 상장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코인베이스에 상장된다면 에이다 코인 전망은 가격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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