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7월 전망, 악재와 호재의 공존

이더리움 7월 전망, 악재와 호재의 공존


최근 이오스가 급부상하며 이더리움의 경쟁상대가 될거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고, 한편으로 이더리움은 다소 주춤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더리움은 계속해서 플랫폼 넘버원 코인이자 비트코인 바로다음 자리인 시가총액 2위의 자리를 계속해서 지킬 수 있을지 이더리움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7월자 최신 기사를 통해 이더리움의 호재와 악재를 알려드리고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더리움 악재


1. 이오스의 견제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표면적 플랫폼 코인프로젝트로서의 경쟁상대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가격적 측면에서 위협요소가 될수 있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오스는 최초 ICO 모금할때당시 엄청난 금액의 이더리움을 통해 모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7월초에 이오스재단에서 ICO 모금을 통해 받았던 이더리움 중 나머지 잔액인 3400억원 가량의 이더리움을 전부 출금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이더리움의 가격이 급락하지 않은걸로 봐서 이오스측에서 이더리움을 아직 매각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정하고 견제하기 위해서 이더리움을 전부 매각하고 특정 시점에 이오스를 전부 사버리게 된다면 이더리움의 가격이 순간적으로 폭락하고 이오스의 가격이 폭등하며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시총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 가스수수료 폭등

이더리움이 대규모 에어드랍지원으로 가스수수료가 무려 7000%나 폭등하였다고합니다. 이더리움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거래가 몰릴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트랜잭션에 많은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는 수수료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최근 며칠간 메타마스크에서 이더를 전송할 때 기본 수수료를 선택한 경우 며칠이 지나도 거래 승인이 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호재 - 오미세고와 협력하여 플라즈마, 분산형거래소 개발



이더리움이 집중적으로 투자하고있는 오미세고 프로젝트와 함께 확장성과 트랜젝션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플라즈마기술이 완성단계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또한 분산형 거래소 DEX 또한 점점 고도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고질적 문제인 스케일링이슈를 해결할 돌파구인 샤딩과 플라즈마와 함게 최근 중앙화거래소의 해킹이슈를 극복해줄 분산형 거래소가 완성단계에 가까워진다면 이더리움은 그간의 한계와 단점을 극복하고 한단계 더 진화된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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