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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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4. 15. 20:20
비타민D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구 50~70%가 부족 상태를 겪고있다는
비타민D는 지방에 의해 녹으며 흡수되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혈중 칼슘과 인 농도를 높이는
역할과 함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다른 비타민과는 다르게 사람의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실제로 호르몬 작용을 돕기도 하며 면역력 증진,
관상 동맥 질환 예방, 고지혈증 억제,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 예방 및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D 결핍 증상
결핍 증상을 확인하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한국인이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아래 항목을 읽어보시면서 해당 사항이 있는지 체크해야한다.
- 안구건조증
- 만성 피로
- 우울증
- 비만
-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
- 골다공증
위와 같은 현상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야외 활동이 거의 없는 모든 연령대의 현대인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증상이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태아의 뼈 형성에 도움을 주고 출산 후 산모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D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 보충법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생성되지만 바쁜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외선 사용, 실내 생활 등의 이유로 충분한 양을
생성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식품 혹은 영양제, 주사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식품
등 푸른 생선, 우유, 달갼노른자와 같은 음식에 비타민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노른자의 경우
1개 섭취시 하루 권장량의 6%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영양제
대한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남녀를 기준으로
하루 200IU(5㎍), 임신부, 수유부는 일반인의 2배인 200IU(10㎍)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식사중 혹은 식사 직후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주사
영양제의 경우 오랜 시간 복용해야 혈중 농도가 천천히 올라가지만 주사를 맞는 경우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비타민D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약 3달동안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영양제 보다 효과, 경제적 측면에서 효율적이지만 거부감이 따른다는 점이 있다.
또한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여 혈액을 뽑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만원 내외의 진료비가 나오기 때문에 상태를 체크하는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의 양
요즘같이 야외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자연스럽게 햇빛을 맞는 일이 줄어들어
비타민D의 결핍이 잦다. 대학교 실험으로 226명의 어린이 대상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비타민D를 비교했더니
비타민D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하니 일부러라도 비타민D를 챙겨야한다.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은 600IU이며, 노인들은 하루 800IU 이상의 섭취를 추천한다고 한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음식으로 얻는 것은 한계가 있고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햇빛을 오랫동안
쬐는 것이 어렵다면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D를 얻는 것이 좋다.
비타민D 영양제 고르기
비타민D 영양제는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과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 있다.
자연 유래 비타민D를 먹어야 몸에도 더 잘 흡수되고 효소 등의 다른 보조인자가
함께 들어가 있어 생체 이용률이 좋다.
구입 시 영양제에 표기된 원료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일반 비타민일 경우 '비타민D'으로만 표기되어 있지만
자연 유래 제품은 '건조 효모(비타민D)'와 같이 유래 물질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시되어 있다.
더 건강하고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으려면 자연 유래인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