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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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30. 01:26
1. 탈옥수 신창원 그를 만난 사람들 (1998년 8월 9일 234회)
1999년 탈옥 908일 만에 붙잡힌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강력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신창원에 열광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그 신창원이 잡힐 당시 입었던 티셔츠가 유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234회에서는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만난 사람들을 밀착 취재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신창원이 워낙 매스컴에서 대서특필 되었기 때문에 연쇄 살인마 라고 알고 계실 듯합니다.
신창원은 강도짓을 하다 공범이 사람을 죽여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판결에 불만을 가지고 탈옥을 했다고 하네요.
2. 사라진 악마를 찾아서 - 화성 연쇄 살인사건 (2011년 5월 7일 800회)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 미제사건 중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로 까지 제작된 이 사건은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알 1184회에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서 800회 특집으로 파헤졌죠.
지난 접근 방식들과는 달리 21세기의 과학수사로 분석해서 구체적인 범인의 모습에 다간다고 하네요.
3.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 (2015년 10월 17일 1005회)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발견됩니다.
아무런 단서도 목격자도 없이 말이죠. 그 사건이 발생한지 6개월이 지나
2005년 11월 21일 비닐과 돗자리 등으로 싸인 40대 주부의 시신이 다시 발견되는데요
그 당시 사건 담당 경찰의 인터뷰 중에서 "첫번째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6개월 뒤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그 신정역 주변에서 여자분이 납치당했다가 빠져나온 그런 사건이 있었죠"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잡지 못했던 10년 전 두 건의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이 있었는데...
미제로 남아있던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를 만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회차입니다.
4. 내 속에 악마가 들었다! - 분석! 연쇄살인범 정두영 (2001년 5월 12일 362회)
유영철을 롤모델로 삼았던 맨손의 살인마 정두영. 정두영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관은 "몸안에 악마가 들어있지 않으면 그런 짓을 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까지 했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정두영 사건을 파헤처봅니다.
2004년 4월 12일 충청남도 천안시. 한낮에 주택가에서 일어난 강도 인질극 사건. 그 사건에서 잡힌 인질범은 다름 아닌 정두영이었습니다. 그렇게 되어 희대의 살인마 정두영의 자백이 공개되는데...
5. 유영철은 나보다 한 수 아래다! 살인 중독 연쇄살인마 정남규 (2006년 5월 13일 579회)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전국을 공포에 떨게 만든 희대의 연새 살인범 정남규.
그는 서울 경기지역에서만 14명을 살해하고 19명에서 중상을 입힌 범죄자죠.
전문 프로파일러들 사이에서도 흉악 성으로 최고로 꼽히는 범죄자 정남규. 그의 사건을 파헤처 보는 회차입니다.
6. 죽이고 싶어 죽였다?! - 강호순 살인 미스터리 (2009년 2월 21일 705회)
경기 서남부 지역 부녀자 7명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마 강호순.
당시 사건을 조사했던 수사관조차 그가 왜 사람들을 죽였는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그가 살해한 사람들 중에서 원한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4번째 피해자인 조선족 김 모 여인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할 정도라고 진술하네요.
7. 범인은 3명? 그놈 목소리, 이형호 유괴사건 (1992년 3월 31일 1회)
그것이 알고싶다 1회. 1991년 1월 29일 놀이터에 혼자 남겨진 9살 어린 형호가 납치를 당했는데요.
유괴범들은 형호의 생명을 담보로 돈을 요구 했고, 43일이 지나 형호의 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로. 법이 재정되기 전에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재수사는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영원한 완전범죄는 없기 때문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800회 특집 3부작에서 다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