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정리

잘 아시다시피 로또 당첨금은 당첨자가 몇 명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당첨자가 적으면 더 많은 돈을 가져가게 되겠죠?

 

이런 동률의 당첨자 수에 따라서 똑같은 로또 1등에 당첨이 되더라도 적게는 7억 많게는 3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 차이를 보이게 된답니다.

 

 

 

948회(2021.01.30) 일 로또 당첨 결과

948회는 1등 로또 당첨금이 무려 21억 원이나 됩니다.

대부분 이렇게 많은 금액이 돌아가는 경우는 1~10번대 번호가 들어가지 않고 그 뒷번호들만 몰렸을 때 나타난다 합니다.

심리적으로 1~10번대 번호 한두 개는 고르게 되니까 아무래도 뒷번호에 몰리면 동률의 당첨자가 줄어드는거죠.

 

당첨번호의 영향으로 2등 로또 당첨금도 4,400만 원이나 되는데요,

2등은 보통 당첨자가 100명을 훌쩍 넘기는데 90명 밖에 안 된 걸 보면 역시 뒷번호 영향이 큽니다.

3등은 보통 100~200만 원 정도 받게 되고, 4등은 5만 원, 5등은 5천 원으로 고정된 당첨금을 받을 수 있어요.


 

로또 당첨은 확률상 천운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로또 당첨금 수령방법 역시 남다른 절차를 가지고 있는데요.

곧 로또 1등이 될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로또 당첨금 수령방법 정도는 알고 있는 것도 좋답니다.

 

① 가장 소중한 로또 복권과 신분증을 챙긴다.

*만약 인터넷으로 당첨된 경우라면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② 4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 앞, 농협 본점으로 간다.

 

③ 1층 로비에 들어가서 안내원에게 로또 당첨금 수령을 요청한다.

그러면 바로 담당자가 내려와서 안내를 한다.

 

④ 로또 당첨자만이 탈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또 당첨금 수령실에 들어간다.

 

⑤ 로또 당첨을 확인하고, 농협 VIP 통장을 통해 로또 당첨금을 입금 받게 된다.

당첨자분들 후기 보면, 이날 통장에 찍힌 돈 보고 가슴이 터지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로또 2등과 3등은 농협은행 지점에 상관없이 아무 곳에서나 받을 수 있다.

 

 

 

역대 로또 당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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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당첨금 407억(실수령액 317억)

- 춘천에서 근무했었던 경찰관이었습니다. 당시에 100억 원 넘게 기부를 하고 중소기업을 운영 중에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2위. 당첨금 242억(실수령액 189억)

- 로또 당첨자 안 좋은 사례로 TV에도 많이 나온 분인데,

주변 설득에 넘어가 병원에 40억 넘게 투자하고, 나머지 금액은 주식으로 모두 날려 5년 만에 탕진했다고 하네요.

이후에 사기 혐의로 구속까지 됩니다ㅠㅠ

3위. 당첨금 193억(실수령액 150억)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나왔으며, 외부 노출 X

 

4위. 당첨금 177억(실수령액 138억)

- 대전 서구 국민은행에서 나왔으며, 외부 노출 X

5위. 당첨금 170억(실수령액 132억)

- 큰 이슈였었던 당첨자로 7살 딸이 제비뽑기로 뽑은 숫자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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