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가든cc 노캐디 2인골프 후기

최근 사회적격리로 집안에만 있다보니 몸이 근질근질거리던 차에 마침 날씨도 따스히 풀리고 서울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맑은 공기 쐬며 라운딩을 나서러 간만에 락가든cc에 갔습니다.

락가든cc의 위치는 경기 포천에 있으며 가는길은 제2코스로 구리IC를 타고 의정부IC를 지나 일동레이크GC로 갔습니다.

락가든의 특징은 노캐디로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골퍼가 2인 카트를 직접 운전하여 셀프 라운딩을 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4인이상 다인용 카트가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2명씩 카트 두대를 운전하는식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락가든CC는 9홀 코스라 규모가 다소 작습니다. 그래도 코스길이가 너무 짧다는느낌이 들지는 않고 어렵지않아서 여성분들이 플레이하기에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죠.

티오프간격은 8분인데 요즘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주 여유롭게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방에 아무도 없어서 골프장 전세낸 기분이듭니다

캐디가 없는 노캐디 운영이긴 하지만 2인 플레이라 한게임하는데 시간이 금방 끝납니다.

락가든 이용요금

이용요금은 9홀 2인 기준 인당 7만5천원이고 카트피는 1만원입니다. 합쳐서 8만5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해당요금은 2020년 2월부터 적용된 가격으로 초보 골퍼들이 연습하기에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풀려 포천 날씨가 16도를 웃돌고있으며 미세먼지도 없는 쾌적한 날씨라 골프를 즐기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포천 주변에는 이쁜 경치의 카페도 많으니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락가든CC 골프장 이용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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