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코인 7월 24일 호재, TPS 최고속도 갱신

  7월24일 이오스 호재, TPS 최고속도 갱신


 지난 7월 20일 이오스의 또다른 반가운소식, 호재가 나왔습니다. 



  http://eosnetworkmonitor.io 에 따르면 이오스는 초당 트렌젝션 처리속도 최고치를 갱신하여 무려 2822 TPS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오스가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런 빠른 트렌젝션 처리속도로 이더리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인 스케일링 이슈, 즉 확장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확장성이슈를 극복하고 빠른 속도를 내고자 이오스는 수십만개로 분산화된 노드를 포기하고 21명의 BP를 선출하여 대의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갑론을박은 정말 끝이 없습니다.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는 탈 중앙화, 즉 분산화(Decentralization) 인데, 대다수의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는 수많은 노드를 생성하여 검증하는 단계를 거치는 방식으로 분산화를 유지하는데 반해 이오스는 21명의 소수라면 소수의 대표들만 선출하고 이들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대의민주주의 구조가 탈중앙화이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것인지 원론적으로 따지고들자면 밑도끝도 없으니 이에 대한 언급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각설하고 이러한 이오스의 bp제도 덕분에 지난달 이오스의 최고수치인 2351TPS 를 갱신하고 이번달 초당 2822회의 트렌젝션 처리라는 신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이는 갈수록 처리속도를 갱신하고 증가하고있다는데도 의미가 큽니다.

      



  대표적으로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하는 리플의  초당 1500회의 트렌젝션 처리속도와, 속도에서만큼은 최고를 자부하고있는 질리카(Zilliqa)의 2488tps 를 뛰어넘은 만큼 이오스의 이번 TPS 갱신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암호화폐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을 설립한 억만장자이자 해지펀드 매니저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또한 앞으로 몇달안에 EOS가 초당 50,0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노보그라츠는 이오스 프로젝트 블록원에 무려 수억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한때 쿼크체인이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빠른 TPS 때문이었고, 질리카, 리플도 주 무기로 내세우고있는 것이 바로 속도입니다. 이더리움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목받고있는 것 또한 바로 속도 입니다. 
그만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있어서 중요한 키포인트로 작용하고있는것은 '속도' 이슈인데 이번 이오스의 TPS 갱신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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