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등 통증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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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27. 01:02
1. 허리디스크
왼쪽 등쪽 통증 원인 첫 번째
일반적으로 허리나 등 부분에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본인의 몸에 자부심이 있더라도 허리나 등 부위의 통증과 마주하면
보통 허리에 관한 걱정이 앞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허리 통증은 추간판의 기능이 떨어져서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척추뼈와 척추뼈의 사이를 연결하는
추간판 기능이 떨어져서 돌출되거나 튀어나온 것을 뜻해요. 허리디스크는 엄밀히 말하면 질병으로 보기 어렵고,
이것이 신경근을 누르거나 자극하는 경우 통증이 발생해요.
추간판이 돌출되면서 신경근 혹은 경막을 자극을 하는 물질이 나오면 초기에는 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에 누구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추간판이 돌출(혹은 탈출)됐다고 하여 반드시 통증이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되면, 우리의 몸도 이에 대해 반응을 시작하는데요,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자세를 바꾼다거나 신체 내에서 여러 반응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차차 통증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신경근을 압박하는 정도가 심하거나 신경 자극의 정도가 큰 경우에는 잘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이를 줄이려고 진통 소염제를 복용을 하거나, 주사 치료(시술)를 진행하여 신경을 자극하는 부위에 염증의 반응이 줄어들도록 돕습니다. 2. 척추골절 & 척수종양 등 척추 관련성 질환 왼쪽 등쪽 통증 원인 두 번째! 모든 통증이 허리디스크 때문만은 아닙니다. 척추 주위에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위장과 간, 대장, 소장, 담낭, 췌장, 신장 및 비뇨기관 그리고 대동맥 등 많은 장기가 있어요. 이 장기들에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에 역시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등 통증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 이러한 등 통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론 척추 관련성 질환 및 비척추 관련성 질환으로 구분합니다. 척추 관련성 질환은 척추골절과 척추종양, 척수종양, 척추염(골수염) 그리고 척추결핵 등이 있으며, 비척추 관련성 질환은 소화기관에 궤양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신장 혹은 비뇨 생식기관에 염증 혹은 결석이 있는 경우, 담낭이나 췌장 부분에 이상이 있는 경우, 또는 대동맥박리증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척추 주위의 기관에 종양이 있기도 하기에, 이에 대한 감별이 필요해요.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증상인 경우엔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허리디스크에 의한 증상이 아닌 경우엔 통증의 반복이 흔하며, 휴식을 취하더라도 호전되지 않고, 특히나 밤에 통증이 자주 나타납니다.
3. 위궤양 & 비뇨기관 결석 등 비척추 관련성 질환 왼쪽 등쪽 통증 원인 세 번째! 비척추 관련성 질환인 경우, 위 혹은 십이지장 궤양인 경우에는 허리보다 살짝 위쪽에 깊숙한 부분의 통증 형태로 나타납니다. 주로 새벽이나 식사 이후 2시간 뒤에 증상이 발생하고, 담배나 술 등 자극적인 음식에 의하여 심해지고, 위장약 복용 시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신장, 비뇨기관의 결석이나 염증성인 경우에는 통증이 매우 날카롭고 손바닥으로 등을 때려보면 통증이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 대동맥 박리증인 경우엔 통증의 정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무척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