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주, 주가 전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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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3. 23:55
국내 1위 온라인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쿠팡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상장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예비심사는 상장 적격성을 결정하는 절차다.
쿠팡이 수천억원 적자로 돌아서면서 상장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다만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나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을 수 있었다.
빠르면 올해 3월쯤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 절차는 철저히 비공개다.
IB업계는 쿠팡이 SEC에 비밀공개 형태로 심사를 신청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외국 기업과 스타트업만 정식 공개 방식으로 심사해야 했고, S-I 기업은 공개 상장해야 했다. 다만 SEC는 2017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상장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대해서는 비공개 상태에서 심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SEC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상장 일정과 로드쇼 등 공시를 통해 공개된다.
현재 쿠팡은 미국 전자공시시스템 'EDGAR'에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통상 SEC 심사 절차가 완료되면 정식 증권 제출, 공모가 산정, 상장 등 2~3개월 안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쿠팡은 상장 시기를 조정할 것으로 IB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공시 형태로 검토된 만큼 공개에 이런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SEC가 끝나면 공개를 통해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말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이 2년째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월 쿠팡이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할 세무구조 개편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에도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해 2분기 쿠팡을 1차 투자회사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은 회장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투자한 27억 달러 규모의 쿠팡 지분 37%를 보유하고 있다.
쿠팡이 나스닥 상장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은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쿠팡은 지난해 해외 로드쇼 개최 당시 기업가치가 130억달러(약 15조원)였으나 300억달러(약 33조원)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배송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쿠팡이 지난해 상반기 온라인 결제 건수가 2019년 상반기에 비해 41% 늘었다.
게다가 수익성도 향상되었다. 증권가에서는 쿠팡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11조원, 영업손실은 2000억원으로 2019년(7200억원)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매출 15조원, 영업이익 3000억원의 흑자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하다.
쿠팡은 자체 기업가치를 최대 400억 달러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매출이 11조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주가비율(PSR)의 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연간 거래액(GMV) 기준으로 볼 때 기업가치가 20조원대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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